강화도 화문석마을에서 진행된 우리고장 바로 알기


12월2일 진행된 '내 고장 바로 알기- 강화'는 불휘깊은한문화재한지킴이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원이 후원한 행사입니다. 오전 9시30분 검암역에서 집결하여 1시간반거리의 강화로 이동했는데요. 


해설사님들이 인천지명에 대한 유래에 대해서 말씀해주셔서 귀를 쫑긋하고 들었답니다. 대부분 석남동, 신현동, 가정동, 검단에서 참여한 학생들이라 그 지역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검암'은 '검은 바위'를 의미하여 서인천고등학교에 검은 바위가 있고 이를 검바위라 칭했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가정동의 정은 정자, 집을 뜻하며 풍경이 아름다워서 조선시대에 이 곳에서 쉬면서 시를 지었다고 하여 '아름다운 고장'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했습니다.



'우리고장 바로 알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11월 역사 골든벨에 참여했던 학생들이라 역사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많았답니다.^^



11시 화문석문화관에 도착하여 단체사진부터 찍었어요.



화문석문화관의 요금과 안내도 살펴보고요.



화문석문화관은 풀로 생활도구를 만들어 쓴 선조의 지혜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여름에 왕골이라는 공예작품로 잔 화문석돗자리가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효과를 주는데요.



이 화문석돗자리는 인천의 자랑으로 외국에 수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하니 흐뭇하네요.



그 다음으로는 강화화문석체험학습장으로 이동했어요. 

강화화문석체험학습장은 강화의 문화유산인 '강화화문석'을 조성의 얼이 담긴 교구들을 모아 옛 선조들이 제작하던 방식 그대로 화문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농촌전통 체험학습장입니다.



이곳은 화문석공예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화문석공예를 해볼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크고 작은 화문석공예 중 우리는 작은 크기의 차받침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방법을 설명하는 영상을 보고 미리 준비해놓으신 재료들에 대한 설명도 들었답니다.



손가락을 가위모양으로 유지하여 엄지손가락으로 지탱하는 것이 모양을 번하지않게 하는 것이라 가장 중요하고 여러 가지 염색왕골을 이용하여 각자 자유롭게 원하는 무늬로 화문석을 만들어보았어요.




옛 조상들이 짜던 방식 그대로 해보니 많은 정성이 들어간 공예라는 것을 깨달았지요. 오빠 언니를 따라온 유치원생도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직접 가르쳐주시니 야무지게 잘하더라고요.



모두들 열심히 화문석을 짜고, 체험 후 한마디도 남기고 기념사진을 남겼답니다.



정성가득 들어간 나만의 화문석을 아이들은 자랑스럽게 자랑해봅니다.



즐거운 점심시간이 되어 화문석마을에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시골밥상을 먹었어요. 열심히 체험학습하고 먹으니 꿀맛이더라고요.


마지막은 순무김치만들기를 했습니다. 몸에 좋은 성분들이 다 들어있는 순무인데요. 순무를 처음 보는 아이들은 맛을 보면서 신기해했네요.



손질해두신 순무에 고춧가루양념을 넣어 버무리는데 중학생언니들이 너무나 열심히 야무지게 해서 금방 끝났더랬어요.^^


각자 만든 순무김치 한통씩 선물 받아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화문석마을에서 '우리고장 바로 알기'체험학습을 통해 인천 서구에 대한 애정이 더 커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행사 마련해주신 불휘깊은한문화재한지킴이와 서구문화원 모두수고 많으셨습니다.






Posted by 서동이 노을노리